
한국의 소셜카지노 게임 기업 더블유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소셜카지노 게임인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출시 14주년을 맞아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상 이벤트는 지난 14년간 더블유카지노를 이용해 온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4주년을 상징하는 1,400만 코인 지급 등 대규모 보상이 제공됩니다.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별 코인 지급을 비롯하여 더블유카지노의 역사와 주요 콘텐츠를 주제로 한 퀴즈, 사용자들의 게임 내 추억을 공유하는 ’14 Years of DUC Memories’ 등으로 진행됩니다.
더블유게임즈, 더블유카지노 14주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

더블유카지노는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장수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블유카지노는 2012년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회, 누적 매출 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매주 신규 온라인 슬롯 게임을 선보이는 등 400여 종의 자체 제작 온라인 슬롯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용자 유입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5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더블유카지노는 미국 내에서 한국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 기준 10.1%의 비중을 기록하여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 2위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인도에서 5위를 기록하며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50억 원, EBITDA 751억 원, 영업이익 68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5.1%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33.4%에 달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입니다.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캐주얼 및 온라인카지노 사업이 동반 성장하며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덕분입니다.
특히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캐주얼 게임 부문은 작년 인수한 퍼즐 캐쥬얼 게임 개발사 ‘팍시 게임즈(Paxie Games)’ 덕분에 전년 동기 107억 원 대비 2배나 증가한 247억 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캐쥬얼 및 온라인카지노 매출 비중은 24.3%까지 확대됐습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를 비롯한 안정적인 소셜카지노 사업을 기반으로 온라인카지노(i-Gaming) 및 캐주얼 게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슈퍼네이션(SuprNation)’을 통해 유럽 온라인카지노 시장에 진출했으며, ‘팍시 게임즈’를 인수하여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아울러 독일의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 게임즈(Whow Games)’까지 인수하여 유럽 내 소셜카지노 점유율을 강화하며 소셜카지노-온라인카지노-캐쥬얼 게임의 3축 성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더블유카지노가 14년간 전 세계 사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것은 자체 콘텐츠 경쟁력과 데이터 기반 실시간 운영 역량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자평하며, “소셜카지노의 견고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온라인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 등의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게임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소셜카지노 넘어 AI 게임 개발사로 전환 모색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더블유게임즈는 이제 소셜카지노를 넘어 AI 기반 게임 제작 업체로 변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AI를 적극 활용하여 단순한 개발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AI 기반 캐주얼 게임사로 나아갈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입니다. 더블유게임즈는 그동안 적자였던 캐쥬얼 게임, 아이게이밍 부문이 나란히 흑자로 돌아서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는데, 1분기 캐쥬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107억 원 대비 2배나 상승한 2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캐쥬얼 게임 가운데 약 70%가 AI로 개발한 신규 게임에서 발생한 것이 눈여겨 볼만한 부분입니다. AI로 개발 인력과 비용이 증가하지 않은 채 다수의 게임을 개발하여 빠르게 테스트를 마친 뒤, 사용자들의 반응이 확인된 게임에만 마케팅을 집중하는 구조를 정착시켰습니다. 덕분에 보유 중인 게임 라인업 55종 가운데 40여 종이 올해 출시된 게임이며, 캐주얼 게임 누적 다운로드는 지난 4월 말 기준 5,71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강석오 연구원은 “최근 업계는 AI를 활용한 개발 효율화와 비용 구조 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더블유게임즈는 국내 상장사 중 AI 게임 개발 성과를 가장 먼저 실적으로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아직 적습니다. AI 게임 매출이 70%에 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캐주얼 부문 안에서의 비중으로, 기업 전체 매출 2,050억 원을 기준으로 잡으면 8%대인 170억 원에 불과합니다. 1,551억 원을 기록하여 전체 매출의 75.7%를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본업인 소셜카지노 부문입니다.
그러나 비용을 거의 늘리지 않은 채 고작 1년 만에 외형을 2배로 키우며 적자 사업을 흑자로 돌려세웠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당장의 매출 규모에 집착하기보다 AI를 내세워 큰 비용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찍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셜카지노를 통해 30%대의 영업이익률과 1조 원대의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축적한 만큼, AI 투자와 마케팅 테스트에 투자할 재원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북미, 유럽 지역의 구글 앱 마켓 수수료가 6월 말부터 인하되고, 더블유게임즈는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이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TC(직접 판매) 방식을 확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미 소셜카지노의 DTC 매출 비중은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나며 올해 1분기에는 38.7%까지 치솟았고, 앱 마켓 플랫폼 수수료 비중도 18%대까지 하락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성장 모델도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AI로 개발한 캐주얼 게임의 흥행 지속 능력에 의문 부호가 남아 있고, IP(지적재산권) 축적 능력도 낮은 편입니다. 소셜카지노 분야에 상존하는 규제 리스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발매 게임 개수가 늘어나는 만큼 마케팅 비용의 증가 역시 부담입니다. 실제로 1분기 들어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 94.3% 급증한 462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의 비중도 전년 동기 15%에서 올해 1분기 23%까지 증가했습니다.
게임 개발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과 별개로 흥행이 검증된 이후에는 꾸준한 이용자 유입을 위해 상당한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야 하므로, AI 개발 구조가 정착되면 마케팅 비용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빠른 개발과 공격적인 사용자 확보가 강점인 만큼,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면 AI 기반 캐주얼 게임의 매출 비중이 현재의 70%에서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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