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쾌속 질주’…파라다이스·강원랜드 수익성 악화에 고전

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쾌속 질주’…파라다이스·강원랜드 수익성 악화에 고전

강원랜드가 4월 30일 올해 1분기 결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카지노 업체별 1분기 실적에 따른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 기준 3위인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 영업장 한 곳만 운영하기 때문에 매출 규모 자체는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매출 2위이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1위 업체 파라다이스와 오픈 카지노를 운영 중인 매출 1위 강원랜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1분기 성적표 롯데관광개발 ‘맑음’, 파라다이스는 ‘흐림’


제주도 드림타워 리조트를 운영 중인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1분기 1,6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80억 원 수준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무려 185%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 엔데믹 이후 엄청난 실적 성장세를 나타낸 롯데관광개발이 다시 한 번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갖췄다고 평가됩니다. 올해 1분기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48만 명을 기록하며,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동력입니다. 올해 1분기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객 수는 15만 명이며, 드롭액은 6,505억 원입니다. 작년 1분기 10만 명이 방문하여 4,819억 원의 드롭액을 기록한 것보다 괄목상대할 만한 성적표입니다.

내륙을 대표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의 성적은 사뭇 상반됩니다. 파라다이스의 경우 1분기 매출 증가라는 목표 자체는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둔화되었습니다. 업계는 파라다이스의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보다 2.5% 증가한 2,900억 원대를 예상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32%나 감소한 386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그랜드 하얏트 리젠시 인천 웨스트 타워를 인수하여 부족한 객실을 확충했지만, 재개장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초기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늘어난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수익성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카지노 드롭액 역시 3.6% 증가했지만, 중국인 VIP 고객이 작년 동기 대비 18%나 감소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객실 점유율이 개장 초기부더 70% 이상을 기록하며 오픈 직후 꾸준히 높아지는 중이다 보니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에는 신규 객실 확대 효과가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카지노 업계에서는 파라다이스가 추가로 확보한 501개 객실을 활용하여 카지노 VIP 고객 대상 콤프 마케팅을 확대할 수 있으며, 늘어난 인바운드 관광객을 추가 흡수하여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는 중입니다.

강원랜드, 객실 부족 및 설비 투자로 2년간 실적 하락 불가피

강원랜드, 객실 부족 및 설비 투자로 2년간 실적 하락 불가피

강원랜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비용 부담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카지노 업계에서는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을 3,600억 원 가량, 영업이익을 530억 원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작년도 1분기 대비 1% 감소하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27% 넘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현재 2년간 진행 중인 설비 공사와 객실 부족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또한 강원랜드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메인 호텔 및 마운틴 콘도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향후 2년간 객실 공급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로 인한 기회 비용 손실을 연간 290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숙박 시설 매출 공백과 감가상각비 증가, 임직원 성과급 및 명예퇴직금 등의 일회성 인건비 부담도 수익성 악화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1분기 감가상각비가 전년 동기 191억 원에서 23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인건비 또한 성과급 선(先)반영분 47억 원과 명예퇴직금 44억 원 가량이 일시에 반영되어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들도 존재합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제2카지노 영업장이 완공되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케이블카 및 주차장 증설 등은 고객 수용 능력을 확대하여 가족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대법원 3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 폐광기금 부과 취소 소송의 결과에 따라 1,887억 원 규모의 대규모 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키움증권 임수진 연구원은 강원랜드 1분기 실적에 대하여 “단기적으로는 호텔 리노베이션에 따른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고 고정 비용 성격의 비용이 증가하여 실적이 하향될 것”이라고 말하며,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신규 숙박 시설 및 제2카지노 영업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이익 공백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카지노 업종 자체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나 설비 투자 상황에 따라 실적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경민대 호텔관광학과 이환의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수혜를 받는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리조트와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강원랜드 또한 관련 규제 완화나 여러 내수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보 제공 출처]
더 많은 정보의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방문하세요.
카지노친구 : casino79.in
contact@casino79.in
+82 02 1566–1918
다음 이전